[새음반]

1. Clasics for Kids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클래식 음반.

「현악이야기」, 「관악이야기」, 「타악이야기」,「국악이야기」,「세계의 민요」, 「세계의 자장가」 등 모두 6개의 타이틀로 구성됐다.음악을 들으며 악기의 소리와 특성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악기와 장르를 소개하고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클래식음악을 감상하려는 초보자에게 유용하다. 음반을 들어보면 악기마다의 다양한 음색에 절로 관심이 가게 되며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노래들을 색다른 맛으로 감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선율과 반주로 귀를 솔깃하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여러가지 악기소리와 복잡하지 않은 짧은 반주를 통해 새로운 음악세계를 경험하게 해 준다.이밖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들을기회가 없는 타악기소리, 국악기소리까지 들어 있어 여러 악기소리를 광범위하게 만날 수 있다.(삼성영상사업단)

2. 마이클잭슨 Blood On The Dance Floor

마이클 잭슨이 「History」이후 2년만에 내놓은 음반.

이 앨범은 4곡의 신곡과 8곡의 리믹스 작품, 즉 「Blood On The Dance Floor」와 「History In Mix」라는 두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총 러닝타임이70여분을 상회하는 대규모 구성을 취하고 있다. 「History」앨범을 통해 원만히 전달하지 못했던 부분들의 시도와 결혼과 출산 등 신변상의 크고 작은 일들을 통해 보다 어른으로 성숙한 마이클 잭슨의 새로운 면모를 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기존 그의 음반들과 비교했을 때 음악적으로나 구성상으로 가장 이질적이고 가장 대중적이며, 또한 마이클의 주관적경향이 유난히 많이 개입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전반부를 채우고 있는 Blood On The Dance Floor는 성인 취향으로 변모를 꾀하는 마이클의 최근 특징이 잘나타났으며 History In Mix부분은 전형적인 그의 스타일에 집중되고 있다.<소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