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영상사업단(대표 문영수)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영어교육물시장을 겨냥,다음달에「헬로우 코코」와 「씽씽 일글리쉬」를 잇따라 출시한다.
「헬로우 코코」는 제작비 2억원을 투입,KBSTV로 방송된 「은비 까비의 옛날이야기」의 영상자료를 활용해서 만든 어린이영어교육물로 1편당 30분짜리 비디오 13권과 교재, 부교재를 합해 소비자가격 35만원에 판매된다.이 회사는 「헬로우 코코」를 다음달중에1차로 3천5천세트를 출시,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 회사는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비디오물 「PopEnglish」(프랑스 팝잉글리쉬사)를 수입,「씽씽 잉글리쉬」(비디오 2권, 교재)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이 제품은 모든 장면을 컴퓨터그래픽으로 처리했을 뿐 아니라 노래를 통한 문장반복학습으로지루함을 없앴다.
<이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