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시스템(대표 이홍섭)은 美 콤볼트社의 데이터백업용 소프트웨어 「콤볼트 시스템스」를 수입, 영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정화가 이번에 수입시판하는 콤볼트 시스템스는 한번에 최대 1백기가 규모의 데이터까지 백업 받을 수 있는 전사적 규모의 데이터 보호용 소프트웨어로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고 있어 OS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전산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콤볼트 시스템스는 또 데이터의 일부 혹은 전체를 사용자 편의에 따라 지정해서 원하는 부분만 백업받을 수 있는 「파셜 풀(Partial Full)」 백업 기능과 변환 데이터를 스스로 감지할 수 있는 「시그니처」 기술을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정화시스템의 콤볼트 시스템스는 기능에 따라 「에이바스」 「DB볼트」 「3D 어카이브」 「데이터마이그레이터」 「옵티스팬」 「디재스터 리커버리」 등 모듈로 구성, 사용자들이 필요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