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사장 부임 이후 혁신적인 인사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통신이 이번에는 최연소 집행간부를 탄생시켜 화제.
김부중 전 실장의 한국TRS사장 전출로 공석이 된 기획조정실장 자리에 새로 부임한 김정수 전 공정대책실장은 만 50세(47년생)의 나이에 한국통신에서는 사장, 부사장에 이은 최고위급인 집행간부 자리에 오른 것.
김정수 실장의 집행간부 승진은 특히 연구원 출신으로는 최초의 집행간부 탄생이라는 또 다른 의미까지 곁들여져 능력 위주의 발탁인사를 연이어 단행해 온 이계철 사장의 혁신적인 인사스타일을 다시 한번 입증.
<최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