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 플랫폼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인트라넷 소프트웨어가 나왔다.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자바 언어로 개발, 유닉스나 윈도NT 등 플랫폼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결제기능을 지원해 국내 기업환경에서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신개념 인트라넷 소프트웨어인 「핸디*인트라넷+」를 개발, 6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핸디소프트가 이번에 개발한 「핸디*인트라넷+」은 인터넷 상에서 메일, 게시판, 전자결재 등 정보공유 환경을 제공해 종이문서를 쓰지 않고 기업업무를 처리한다는 인트라넷의 기본 개념에 그룹웨어의 강점인 결제 부분을 크게 보강, 결재과정과 내용에 따라 전결, 후결, 합의, 협조, 사전/사후감사 등으로 다양화 하도록 했다.
「핸디*인트라넷+」는 또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인터넷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를 사용해 한번의 코딩으로 유닉스 시스템은 물론 윈도NT 환경에서도 쓸 수 있게 했으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상용 RDBMS를 선택적으로 쓰도록 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이 제품은 이와 함께 서버 캐시 방식의 독자적인 보안솔루션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전달할 인자 가운데 문제 발생의 여지가 있는 것은 서버에 캐시하고 클라이언트에서 사용자가 조작해도 보안상 문제가 일어날 염려가 없는 데이터만을 내려 보내 시스템 전체를 보호하도록 했다.
이밖에 이 제품은 메일, 게시판 등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입출력 양식을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변경해서 다양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메일, 게시판, 결재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인사, 회계, 경영 등의 기간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한번 입력된 정보를 다시 입력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