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영화채널 캐치원은 오는 6월 14일15일 이틀간 중남미영화 특별상영회를 갖는다. 캐치원 사사실에서 진행될 이 행사는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중남미 영화 및 다큐멘터리수작들의 상영및 중남미 영화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행사에서 소개되는 중남미 영화는 혁명 이후 쿠바사회에서 지식인의 모습을 그린 <저개발의 기억>,18세기말 대농장지주제하의 흑인 해방투쟁을 그린 <최후의 만찬>,급격히 분열되어가는 쿠바의 가족사회를 비판한 <마다가스카르>등이다.
<이선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