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베이스(대표 박서일)는 4일 데이터웨어하우스 솔루션 「웨어하우스나우」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레플리케이션 서버 제품군에 4개의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제품은 MVS용 「디스트리뷰션 에이전트」와 「디스트리뷰션 디렉터」, IMS용과 VSAM용 「레플리케이션 에이전트」 등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데이터마트와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데이터 이동을 관리하는 작업은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들은 고속의 데이터 전송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데이터마트나 데이터웨어하우스에 이동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제품 가운데 MVS용 「레플리케이션 에이전트」는 파일전송의 병렬처리, 체크포인트, 문자변환 같은 작업을 일괄처리해 동시에 데이터베이스 32개를 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디스트리뷰터 디렉터」는 데이터웨어하우스 관리자를 위해 그림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채용한 관리도구다.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