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텔레콤 특집] 주요참가업체 제품.. 데이콤

데이콤(대표 곽치영)은 이번 「아시아 텔레콤 97」에 종합통신 그룹으로서의 이미지 부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빌링시스템, 천리안시스템, 위성감시제어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데이콤이 가장 역점을 두는 제품은 위성 감시 제어 시스템. 위성 감시 제어 시스템은 위성통신장비, 광전송장비 등 지상망 장비와 기상 관측 장비 등 부가장비를 통해 인공위성을 통해 실시간 감시 제어를 목적으로 하는 위성 지구국 망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분석 및 설계시 객체 지향 방법을 채택하여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여러 지역에 존재하는 다수의 위성지구국을 한 곳에서 하나의 화면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분산처리 방식의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시스템의 확장이 용이하며 하드웨어 장애시 상호 백업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위성 제어 시스템은 △장비별 가청 및 가시 상황 감시기능 △회선별 실시간 성능 감시기능 △장비 및 회선 구성 등록 검색 기능 △통과 접속 기능 △가청음 조정 등 시스템 관리 기능 등을 채용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에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컴퓨터 통신 서비스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이를 위해 통신장비 및 망구축과 빌링시스템을 통합한 패키지 상품, 국내업체 진출국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툴 등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