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탐방] 다우아카데미

「다우아카데미」(원장 장택기)는 컴퓨터문화 창조를 슬로건으로 내걸면서 컴퓨터교육의 고급화, 차별화를 선언,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다우기술의 계열사인 다우아카데미는 인터넷 기본과정에서부터 넷스케이프 서버, 웹 애플리케이션 과정을 포함하는 인트라넷 전문과정 및 볼랜드, 인포믹스 등의 패키지 교육과정까지 다루고 있다.

체계적 교육기회 제공 장택기 원장은 『모기업인 다우기술에서 판매한 제품에 대한 교육을 위해 직접 현장까지 찾아가는 데 드는 막대한 비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왔다』며 『이번 아카데미 개원으로 좋은 환경에서 많은 사람들이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아카데미는 최첨단 시설과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5백12급 전용선이 8개의 강의실에 LAN으로 물려 있으며 26대의 워크스테이션(엑실선 기종)과 펜티엄PC를 갖추고 각 강의실마다 적게는 12명 많게는 26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각 강의실마다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스크린 강의를 할 수 있으며 자체 냉온방시설과 조명시설, 넓은 휴게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다우아카데미는 우수한 강사진을 갖추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피드백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10명의 넷스케이프 공인강사진들은 미국 넷스케이프 본사교육을 주기적으로 받고 있어 새로운 기술변화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다우기술의 협력으로 교육후 충분한 피드백 교육을 통해 완벽한 기술습득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다우기술서 피드백 교육 다우아카데미는 직장인이나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교육 과정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넷스케이프와 인터넷/인트라넷, 볼랜드, DB, 인포믹스 등 총 4개 과정이 개설돼 있다.

넷스케이프 과정은 엔터프라이즈 서버와 프록시 서버, 메일 서버, 카탈로그서버, 서티피킷(Certificate) 서버, 뉴스서버, 디렉토리서버 등 분야별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강의시간은 1~3일, 수강료는 15만~45만원이다.

인터넷/인트라넷 과정은 기본과 구축과정, 웹 애플리케이션 과정, 취업반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강의시간은 5~20일, 수강료는 40만~60만원인데 인터넷 구축과정은 2백만원이다.

대외적 지명도 확보 노력 볼랜드 과정은 델파이와 인트라빌더, 빌더의 기본 숙련 프로젝트 과정으로 능력별로 세분화했으며 여기에 델파이 사용자를 위한 빌더과정이 개설돼 있다. 강의시간은 과정별로 2~5일, 수강료는 24만~60만원이다.

DB 및 인포믹스 과정은 데이터모델링 및 튜닝과정과 인포믹스 4GL, ORDBMS, 일러스트라 웹 DB 모듈과정 등이며 2~5일에 수강료는 16만~40만원이다.

장 원장은 『올해는 교육 원년으로 학원의 대외적인 지명도 확보에 주력해나갈 생각』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인터넷과 인트라넷 고급과정 개설 등 기존 학원과의 차별화, 전문화를 통해 본궤도에 올려놓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38-7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