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시스템(대표 이흥석)이 기존 우동자판기의 단점을 보완한 우동, 생라면 자판기를 새로 출시했다.
흰돌시스템은 우동에만 국한했던 자판기의 판매영역을 생라면에까지 확대,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새로 내놓은 우동, 생라면 자판기는 한일식품의 본고장 생라면을 사용하는데 요금을 투입하면 진공포장된 생면과 스프가 각각 투출되고 물을 부어 조리를 완료하기까지 약 20초가 소요된다.
자판기내에는 정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우동 및 생면, 스프가 투출직전 포장이 제거되므로 위생적이다. 이와함께 기존 우동자판기에 비해 구조가 간단하고 컴퓨터 자가진단기능 등 운영소프트웨어를 보완해 고장률을 줄였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