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시회(SEK 97)과 제5회 윈도우월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SEK은 지난 10년간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컴퓨터 및 정보통신 전시회로써 국내 관련 업계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21세기를 불과 몇년 앞둔 현재의 시점은 모든 것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과 정보통신분야의 변화는 사람들의 생활을 보다 향상된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같은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 입니다.
컴퓨터는 이제 생활의 일부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TV를 틀고 신문을 보며 그날의 날씨, 주가정보를 얻는 것처럼 이제 우리는 컴퓨터를 통해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SEK과 윈도우월드가 아무쪼록 컴퓨터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전시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