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시큐리티 전문회사인 에스원(대표 朴井鈺)이 주최하고 미국산업안전협회(ASIS:American Society for Industrial Security)가 후원하는 「97 서울 국제 시큐리티 포럼(SISF:Seoul International Security Forum)」이 17일 호텔신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방범, 방재권위자들이 대거 참가, 96 애틀랜타 올림픽 보안 감독위원이었던 빌 레이즈번(William Rathburn) 미국 레스번 &어소씨에이트사 사장이 「올림픽을 통해 본 시큐리티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세계적인 시큐리티 관련 기업인 센서메틱(Sensormatic)그룹의 밥 리치(Bob Ritchey)부사장은 「미래시장 성공의 열쇠, 시큐리티시스템 통합의 진정한 의미」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 론 존스톤(Ron Johnston) 前백악관 경호실 수행과장이 「증대되는 인적 자산 위협,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리차드 그라시(Richard Grassie) 前ASIS Security공학분과위원장은 「성공적인 시큐리티체계구축을 위한 설계방법과 컨설팅」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서며 마틴 콜(Martine Cole) 호주 NFPA(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 전문위원이 「흡입식연기감지시스템의 빌딩적용방법과 효과」를 주제로 방재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