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화학이 가전제품이나 자동차용 도료 첨가제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는 트리메티롤 프로판(TMP)의 증산에 나선다.
TMP의 국내 독점 생산업체인 한솔화학은 총 1백20억원을 들여 순수 독자 기술로 연간 6천톤 규모의 TMP생산 설비를 증설키로 하고 이달중 설계에 착수, 내년 9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TMP는 주로 가전제품이나 자동차용 도료의 첨가제로 사용되며 알카이드 수지, 폴리우레탄 수지, 플라스틱 가소제, 계면 활성제, 습윤제 등에 사용된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