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아이몰이 20일 협력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대한생명빌딩 3층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선 아이몰코리아의 여옥경 사장과 아이몰 공동 창업자인 마크 코머, 리차드 로센블랫 사장, 배달 및 운송 전문회사인 BPMG그룹의 캐빈 캐리커 부사장 등이 참석해 「사이버 마케팅을 통한 세계화 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 사업설명회를 통해 국내 협력업체 모집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아이몰의 한국지사인 아이몰코리아의 법인등록이 완료되는 내달 초부터 본사 홈페이지와 연결된 별도의 홈페이지 개설해 구체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이몰코리아는 국내 기업이 입점해 소비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가상의 쇼핑몰을 마련해주고 국내 판매뿐 아니라 국내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며, 기업으로부턴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비용, 판매수수료 등을 받을 예정이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