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상반기 행정전산망(행망)용 PC공급업체 중 국제입찰용 PC납품업체가 최종 확정됐다.
조달청은 26일 국내입찰에 이어 올 상반기 국제입찰(협정물자)용 PC공급업체를 위한 최종 적격심사를 실시한 결과 펜티엄급 PC의 경우 삼보컴퓨터, 대우통신, 현대전자 등 9개 업체, 펜티엄프로급 PC 공급업체는 대우통신, 큐닉스컴퓨터 등 5개 업체가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국내입찰로 실시된 노트북PC 공급업체로는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효성T&C 등 3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