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성(대표 윤봉수)이 3차원 입체음향을 재현할 수 있는 고급형 PC스피커(모델명 ACS410)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돌비 프로로직회로를 내장해 3차원 입체음향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디지털 다기능 디스크(DVD)뿐 아니라 멀티미디어PC의 소리도 지원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스피커는 4인치짜리 돔형 트위터 유닛이 장착돼 있으며 선택사양으로 저음을 재생해주는 서부우퍼가 있다. 또 저음, 고음, 밸런스, 볼륨 등을 조절하는 볼륨이 별도로 부착돼 사용자들의 특성에 맞게 소리를 조절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주파수 재생범위는 35㎐∼20㎑이며 사운드카드 업그레이드용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된다. 소비자가격은 20만원.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