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인터넷백화점(http//www.internet.shopping.co.kr)
인터넷 백화점 개점 1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의 백화점이다. 홈페이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회원일 경우 사용자명과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되고 비회원일경우 「guest」를 사용자명과 패스워드에 입력하면 된다. 회원가입은 무료이다. 이 홈페이지 안에는 온라인쇼핑코너, 선물코너, 브랜드전시장, 뉴스와 고객의 의견을 접수하는 고객의견 코너가 있다.
온라인 쇼핑코너에는 패션잡화, 의류, 스포츠용품, 가전제품, 컴퓨터, 통신기기, AV, 가구 생활용품 등 14개의 대분류안에 각각 70여종에 이르는 소분류의 상품들이 있으며 소분류안에 각 메이커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상품은 회원만이 구입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신청은 즉석에서 할 수 있다. 먼저 구입하고자 하는 상품을 클릭하면 그상품에 대한 가격및 상세정보가 뜨고 하단의 「구입」아이콘을 클릭하면 구입자가 기재해야 할 상항이 뜬다. 비회원일 경우 회원가입을 권하는 안내문이 뜬다.
대금결제는 신용카드와 온라인 송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무료배달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단 냉장고와 같은 대물은 서울 경기, 인천지역과 부산지역에 한정하고 있다.
회원에 가입되면 「HELLO SEOUL」에서 관리하는 인터넷 북스토어 종로서적사이트(http//book.shopping.co.kr)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국내외 유명브랜드를 전시하는 브랜드전시장은 평소접하기 어려운 국내외 유명 패션 및 보석들이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멀티미디어 패션쇼도 열린다.
이밖에 신규입점된 상품과 백화점내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코너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신세계 백화점 (http//www.shinsegae.co.kr)
21세기 최첨단 사이버 쇼핑몰을 내걸고 신세계그룹 정보통신 법인인 신세계I&C가 운영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의 가입은 무료. 신세계 통신판매 카다로그 운영체제와 긴밀하게 운영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인터넷쇼핑몰에는 1천여가지의 상품이 분류별로 수록되어 고객이 상품을 찾을 경우 상품명의 일부만 입력해도 해당상품을 알아서 찾아준다. 고객이 이 홈페이지를 둘러 쇼핑을 즐긴후 잠시 휴식을 즐기려면 보물찾기 코너와 제품퀴즈를 통해 머리고 식히고 경품도 탈 수 있다. 또 쇼핑외에도 10여가지의 할인우대권 및 예약주문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쇼핑코너는 백화점, 할인점인 E마트, 창고형 할인매장인 프라이스클럽 등의 상품이 모두 있으며 가격은 현지 실거래가격이다. 오히려 이 홈페이지를 이용해 쇼핑할 경우 택배가 가능해 교통비를 줄일 수 있어 이익이다. 또 구매후 30일이내에는 언제든 반품이가능하며 24시간 AS상담을 받고있다.
신세계I&C는 이 홈페이지이용자들의 개인정보에 안전에 최대한 역점을 둬 최신 보안서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회원에 대한 서비스로 포인트관리제를 운영, 1만원에 1점씩 누적된 금액에 따라 사은품이 지급되면 회원에게는 각종 특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세계 인터넷백화점은 컴퓨터를 통한 판매외에 수신자부담전화(0809081234)와 24시간 팩스주문(023161099)과 카다로그 전화주문(023161234)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대금결재방법은 5만원 이상 구매시 3개월할부가 가능하며 온라인송금과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LG홈쇼핑(http://hiweb.kornet.nm.kr)
케이블TV 홈쇼핑채널(CH45)을 운영하고 있는 LG홈쇼핑은 PC통신과 인터넷을 통해서도 사이버쇼핑을 운영하고 있다. LG홈쇼핑이 운영하는 사이버쇼핑몰은 PC통신 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 GO HI 45 쇼핑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http://hiweb.kornet.nm.kr)에서도 가능하다.
이 사이버쇼핑몰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삼파장 스탠드, 자동차코팅세트, 공구류, 자동카메라, 복근 운동기, 통합리모컨 등으로 일상생활용품이다.
LG홈쇼핑은 케이블TV외에도 모든 통신판매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아래 인터넷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LG홈쇼핑의 인테넷 쇼핑몰은 케이블TV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리얼타임으로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택배와 반품 시스템은 케이블TV 하이쇼핑의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며 가격 또한 동일하다.
<이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