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가 시들해지고 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중 해외직접투자 허가는 93건, 3억6천6백만달러로 작년같은달의 1백50건, 7억8천1백만달러에 비해 금액기준 53.1% 감소했다.
또 1~5월중 해외직접투자 허가는 6백1건, 22억3천만달러로 작년동기 8백2건, 27억3천만달러보다 금액기준 18.3%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중 해외직접투자 실적도 4백91건, 15억6천6백만달러에 그쳐 작년 동기 6백36건, 21억7천6백만달러에 크게 못미쳤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