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는 최근 통상산업부가 차세대 제품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PC TV의 개발을 민관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자 발빠른 행보라며 그 귀추에 주목.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았지만 PC TV 개발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이를 중기거점 개발사업으로 추진키로 한 방침은 산업계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선한 결정』이라고 평가하고 『개발 방향뿐 아니라 밑그림도 착실히 잘 그렸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다른 한 관계자도 『PC TV는 앞으로 컬러TV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수출상품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정부의 개발계획이 한건주의에 의한 부산물로 그쳐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라면서 PC TV 개발의 필요성을 새삼 강조.
<모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