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교육시스템업체인 솔빛의 자본금이 1백억원대를 넘어섰다.
솔빛(공동대표 문우춘 박현재)은 지난 91년 자본금 2억원으로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설립 6년만인 1일 자본금 총액이 1백19억2천만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는 한국개발투자금융이 31억원을 현금출자함으로써 이뤄졌으며 솔빛은 지금까지 모두 6차례의 증자를 통해 자본금 규모를 확대해 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자본증자는 신규사업확대에 따른 재원확보를 위한 것』이라며『앞으로 위성을 위한 교육서비스사업 등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