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시스템(MIS) 전문 개발업체인 메이트코리아씨엔씨(대표 김상진)는 5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무전산화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업전산화 시범사업」 제2차 사업자 선정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제1차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현재 13개사에 시스템을 구축중인 이 회사는 오는 19일까지 2차로 시범사업체 지원을 받아 전산시스템을 무상으로 개발해 줄 예정이다.
메이트코리아씨엔씨 측은 『정보화촉진기금을 바탕으로 「동종업체 표준화 작업을 통한 전자상거래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관리에 필요한 전산 시스템을 무상으로 구축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안에 1백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트코리아씨엔씨는 92년 설립돼 그동안 MIS 구축 용역개발 및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해 왔다. 문의 521-0246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