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자이저코리아, 백화점으로 판매망 확충

에너자이저코리아(대표 간티안호아트)가 최근 백화점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

에너자이저코리아는 지난달 백화점 위주의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천지산업과 계약을 체결, 최근 애경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을 순회하며 입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백화점 진출을 계기로 순회 입점행사를 통해 에너자이저 건전지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총 3백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에너자이저 건전지 트레이드마크인 파워맨이 그려진 T셔츠 및 책받침을 판촉물로 제공하는 한편 지난 1일부터는 12개들이 및 24개들이 알카라인건전지 박스에 각각 12장 및 24장짜리 후지필름 1통을 특별보너스로 함께 포장, 킴스클럽, 마크로, 끌레프 등의 할인점에 공급하는 등 판촉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김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