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송재인)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 광통신 종합전의 참가 슬로건을 『BEST SPEED/BEST QUALITY/BEST CONNECTION)』으로 정하고 첨단 멀티미디어 광기술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
LG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순수 기술로 국산화한 SMOT-16 동기식 광전송장비, 최근 업계 최초로 개발한 WDM방식의 광전송 장비인 「라이트 먹스(LIGHT MUX)20」 등을 선보인다.
「라이트 먹스 20」은 2.5Gbps 동기식 광신호를 8채널까지 동시전송이 가능하고 주로 대도시 국간의 대용량 장거리 전송에 적합한 광전송시스템이다.
또 동기식 가입자 광전송장비인 「LG-FLC」, 34Mbps 광전송장비인 「STARMUX-34」 및 HDSL/ADSL 등 디지털 가입자 전송장비 등을 중점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LG정보통신은 이들 광전송장비들을 이용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PSTN 전화 서비스, ISDN을 통한 화상회의 및 VOD서비스 시연회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