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조립 전문업체인 데이터웍스(대표 정재운)는 일반 PC가격의 2배에 달하는 5백만∼6백만원대 최고급 PC인 「품격 X시리즈」 5개 기종을 이달부터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품격 X시리즈」는 인텔 펜티엄 MMX 2백㎒ 및 펜티엄Ⅱ 2백66㎒ CPU를 채택하고 4.2GB 하드디스크, DVD롬 드라이브, 24배속 CD롬 드라이브, 56kbps 모뎀 등 시중에 나와 있는 최고의 부품만을 사용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내추럴키보드와 마우스를 비롯해 17인치 모니터와 40만원대 컬러 잉크젯프린터도 기본으로 제공해 PC시스템에 대한 토털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17인치 모니터, 프린터, 부가세를 포함해 기종별로 5백39만∼6백5만원이다. 문의 3272-8314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