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자동차부품 혁신연구센터가 15일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아주대학교 에너지시스템 연구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아주대가 공동으로 설치 운영하고 도내 자동차 관련 업계가 컨소시엄형식으로 참여하는 이 연구센터는 디젤엔진의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기술개발 등 기본프로그램과 차량용 위성추적장치 개발 등 특별프로그램을 연구과제로 선정, 개발에 나선다.
도는 이 연구센터의 원활한 연구를 돕기 위해 올해 8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오는2005년까지 연차적으로 5억∼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