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유광)는 미국 SOHO협회에서 21세기 유망 SOHO 직종을 선정, 발표한 52가지 중 한국 실정에 맞는 10종을 선정해 본부 내 전문정보서비스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생산성본부가 선정한 주요 SOHO 직종은 인터넷 비즈니스 중개서비스, 인터넷을 이용한 테마여행 기획, 기사제공 서비스, 가상서점, 헤드헌터, 세미나 프로듀서, 쿠폰 유통서비스 및 예약대행업 등이다.
SOHO란 사무실은 작아지고 집이 곧 사무실화하는 현대의 재택근무형 업무경향을 일컫는 것으로 현재 미국 고학력 전문직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SOHO 직종 종사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박효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