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극장장 홍사종)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중 「하성호와 함께 하는 팝과클래식으로의 여행」(49일 오후2,5시)과 「탁계석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오페라 산책」(1626일 오후2,5시)등 청소년대상 음악회 2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성호..」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음악의 중간영학을 하는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 행진곡>,하성호 편곡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 등 클래식 뿐 아니라 <뿌요 뿌요>와 같은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탁계석..」은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1시간 짜리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로 만들어 공연하며,음악평론가 탁계석씨의 오페라 해설이 곁들여 진다.입장권은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