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문화인 「칠월칠석」을 사랑의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이색 이벤트가 PC통신상에서 열린다.
삼성SDS(대표 남궁석)는 25일부터 「견우직녀 사랑의 이벤트」란 특집서비스를 유니텔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견우직녀가 1년에 한번 만난다는 칠월칠석을 맞아 헤어진 연인이나 사랑하는 연인에게 유니텔을 통해 사랑을 고백하는 이색 이벤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인이 함께 통장을 만드는 「사랑의 통장개설」 코너, 헤어진 연인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공개 프로포즈」, 사랑의 궁합을 알려주는 「사주미팅서비스」, 데이트의 길일을 알려주는 「택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재결합한 연인들의 사연을 비롯, 애틋한 사랑의 이야기들을 공모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니텔 처음화면에서 생활/문화 메뉴를 선택하거나 「go shilsuk」하면 된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