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스템LSI 생산업체인 내셔널 세미컨덕터가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의 반도체 연구개발공장에 8인치웨이퍼를 사용하는 시제품 개발라인을 도입한다.
일본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내셔널세미컨덕터는 이 공장에 약 1억달러를 투자해 1천4백평방미터규모의 클크린룸을 추가로 신설하는 한편 8인치웨이퍼를 사용하는 시제품 개발라인을 도입해 시스템 LSI 개발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내셔널세미컨덕터는 내년 5월부터 새 라인을 본격 가동,주로 통신네트워크시스템, PC, 가전제품 관련 시스템LSI를 개발키로 했다.
내셔널세미컨덕터는 우선 0.35미크론 미세가공라인을 도입하고 앞으로 0.25-0.18미크론 미세가공체제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