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그래픽업체인 애니맨은 캐나다 툰분테크놀로지사의 지원을 받아 춘천시에 「US애니메이션아시아교육센터」를 개설,오는 9월부터 애니메이션제작과 관련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센터에서는 전통적인 수제작방식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디지털방식으로 대체되어 가는 현실에서 감안,2D애니메이션과 3D애니메이션을 교육할 뿐 아니라 현업종사자들의 재교육 및 산학협동체제의 프로젝트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애니맨측은 『교육센터가 툰분테크놀로지사의 애니메이션제작소프트웨어인 US애니메이션을 교육시키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아시아의 디스트리뷰터나 홍콩,싱가폴,대만,중국등 아시아지역의 US애니메이션사용자들의 교육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원철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