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도 노트북값 인하.. 최고 1천300달러

세계 최대의 노트북PC업체인 일본 도시바가 가격인하 대열에 가세했다.

미 「인포월드」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주요 노트북PC업체들이 최근 가격인하를 단행한 데 이어 도시바도 이례적으로 최고 1천3백달러까지 가격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백66㎒ MMX펜티엄 기반의 「테크라 740CDT」가 1천3백달러 떨어져 2천1백99달러부터 판매된다. 또 「새털라이트 프로」 제품도 2천99달러로, 「포티지 660CDT」도 4천1백49달러로 각각 내렸다.

도시바는 이와 함께 데스크톱과 멀티미디어 모니터의 가격인하도 단행했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