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 7월중 어음부도율 82년이후 최고치 발행일 : 1997-08-06 17:30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서울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이번 기아사태로 15년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5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은 한보와 삼미그룹의 부도사태 여파가 진정되면서 지난 5,6월 2개월간 다소 낮아졌으나 기아사태를 계기로 7월중 0.23%로 다시 상승, 지난 82년 이철희, 장영자 사건이후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