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IST(대표 이영진)가 미국 파일넷사의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소프트웨어인 「파일넷」을 본격 공급한다.
이 회사는 최근 「파일넷」 제품의 공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받아온 제품 교육을 마치고 최근 본격 영업에 나섰다고 밝히고 기존에 공급해오던 코닥의 「오픈이미지」와 인터리프사의 「인터리프」 등과 함께 EDMS 제품의 종합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파일넷 제품은 이미징과 워크플로우가 하나로 통합돼 대형 통합시스템 구축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파이낸스 분야가 강해 앞으로 금융권을 포함해 제조,건설 분야를 주요 공략대상으로 영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