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코리아(대표 김영환)는 비디오기능을 제거해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을 3분의 1수준으로 대폭 낮춘 37인치 저가형 대형모니터 「멀티싱크 XM37 플러스」를 일본 NEC로부터 들여와 이달말부터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1천2백80x1천24의 고해상도에 31∼64KHz 수평주파수와 선명한 도트피치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온스크린매니저 기능으로 리모콘으로도 화면조정이 가능하다.
모니터코리아의 석경환 전무는 『이번에 공급되는 「멀티싱크 XM37 플러스」는 하반기부터 본격 형성되는 국내 멀티미디어 교실망 구축 등 교육시장을 겨냥해 일본 NEC가 특별히 저가형모델로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6백만원선. 문의: 7497400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