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은 미 IQ 소프트웨어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의 온라인분석(OLAP) 도구들을 국내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다우가 이번에 공급하는 소프트웨어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에서 갖고 있는 자료를 사용자 요구에 따라 각종 주제 및 변수별로 분석, 의사결정을 지원해주는 의사결정지원두구로 기능에 따라 오브젝트(object), 스마트서버, 비전, 비전서버, 라이브웹 등 모듈로 구성돼 있다.
다우가 공급하는 오브젝트는 원천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기반으로 온라인 상에서 객체지향 쿼리 및 리포팅 기능을 제공하며 스마트서버는 3계층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 보고서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비전은 데이터 다차원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라이브웹은 웹서버를 경유, 웹상에서 쿼리 및 리포팅 기능을 제공한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