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정수기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판매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대우전자는 최근 자사의 「믿을 수」 정수기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특기사업단 정수기 영업팀을 흡수한 (주)宇利정수기판매의 법인명을 「대우정수기판매주식회사」(대표 최길성)로 바꿔 조직을 정비했다.
따라서 대우전자는 제품생산을, 대우정수기판매주식회사는 판매를 전담하게 되고 기존에 대우전자가 진행했던 영업지원 및 관리 부문도 이제부터는 대우정수기판매주식회사가 독자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우전자의 특기사업단은 정수기사업에서는 손을 떼고 쇼케이스사업만 담당하게 된다.
현재 대우정수기판매주식회사는 가정용 정수기 5개 모델과 욕실 및 가정용 연수기 2개 모델, 가스오븐레인지 2개 모델을 중심으로 방문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품목을 환경제품 및 가전제품으로 계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