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탐방] 영재정보통신 컴퓨터학원

서울 강동구에 있는 영재정보통신컴퓨터학원(원장 이충기)은 이 지역에서 꽤 알려진 학원으로 통한다.

올해로 이 지역에서만 13년째 컴퓨터와 정보통신 관련 교육을 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영재는 최고 교육만을 지향한다는 목표로 수강생들을 심도있게 가르치고 있으며, 그 결과 배우고 나간 수강생들이 주위의 컴퓨터 수강 희망생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정도로 실력 있는 학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영재는 몇가지 자랑스러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12년 연속 국가기술자격증 최고 및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제1회 인터넷 정보검색사 시험에서 90%가 넘는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또한 올해 서울시 PC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등을 휩쓸어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교육기관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그러한 노력은 이 지역 고등학교 직업교육 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매번 수십명의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서울시 고용촉진 훈련생 지정학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PC통신, LG홈소프트웨어 지정 교육기관으로도 선정, 이들 기관의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충기 원장은 『한 지역에서 13년째 성실하게 컴퓨터교육을 해오고 있어 강동지역에서는 나름대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며 『정보통신분야가 워낙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수강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최신 교육을 실시하려는 각오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최근 영재는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분야 관련 강좌를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 전용회선을 설치하고 인터넷 과정을 개설하는 등 빠른 정보통신 환경에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해나가고 있다.

현재 인터넷과정은 인터넷정보 및 전문검색사 과정과 전문설계사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는 이들 인터넷 관련 강좌는 자체 정보사냥대회 등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더욱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영재의 오랜 전통분야인 정보처리기능사 등 기술자격증 관련 강좌는 지금도 많은 수강생들로 붐비고 있다.

정보처리기능사와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워드프로세서, 전산응용기계제도 기능사 등 이들 분야의 자격증 대비반은 「합격하려면 영재로 오라」고 할 정도로 명성이 높다.

이 원장은 『영재가 나름대로 명성을 쌓고 있는 계기는 높은 기술자격증 시험 합격률 때문이다』며 『자격증 최다합격 학원의 명성과 함께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사회공익기관 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영재는 방학 때마다 지역 초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컴퓨터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주부를 대상으로 컴퓨터를 가르치고 있다.

영재는 앞으로 학원을 정보통신 전문학교로 확대 개편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시설 보완과 강사진 보강, 그리고 산업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강좌개설 등을 끊임없이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지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영재정보통신 컴퓨터학원은 사회공익기관 역할 수행과 함께 명실상부한 강동구 최고의 학원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양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