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가 커뮤니케이터의 「푸시」 컴포넌트인 넷캐스터 최종판을 발표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넷캐스터는 웹사이트의 정보를 자동 수신하는 푸시기능을 실현한 프로그램으로 커뮤니케이터 4.02의 표준 및 전문가 버전 패키지에 포함돼 판매된다.
넷스케이프는 이번에 발표된 넷캐스터 최종판이 최근 시험판에 비해 60%정도 성능 향상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개선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한편, 넷캐스터의 실제 활용도를 평가하는 기준이 될 정보제공 웹사이트 개설 업체수도 ABC뉴스, CBS 스포츠라인, CNNfn, 디즈니, 가트너 그룹, 페더럴익스프레스 등을 포함, 7백개를 넘어섰다고 넷스케이프 관계자는 밝혔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