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회(SW협회)가 19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업체를 외국에 소개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영문판 소프트웨어 편람 「Directoty of software Industry」를 발간했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해외교류와 수출확대를 지원하고자 제작된 이 편람은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현황과 2백50여업체들의 기업소개를 비롯 전문분야,응용분야,주요 제품현황,주요 프로젝트 수주현황, 해외 합작희망분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함께 국내 업체들의 인터넷주소를 게재,해외업체가 쉽게 접촉해올 수 있도록 했고 특별색인을 첨부하여 전문분야별로 쉽게 찾아볼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SW협회는 이번주부터 이 편람을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해외 전공관,해외 소프트웨어관련단체,각국 대사관,국내외 언론사 등에 배포키로 했다. 이와함께 내달부터는 서비스가 개시될 SW협회 영문 인터넷홈페이지에도 등록시킬 예정이다.
<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