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테이프전문업체인 SKC(대표 장용균)는 최근 헤드 청소시 화면이 선명해지는 과정을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8mm영상크리닝 비디오테이프개발에 성공,올해안으로 상품화할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VHS 및 8mm크리닝테이프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8mm캠코더와 VCR의 헤드청소에 사용되는 데 화면을 통해 크리닝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헤드마모량과 소요시간을 최소화한 건식방식의 크리닝테이프다.
SKC는 8mm영상크리닝테이프를 초기에 월 1만장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며 오는 2천년에는연간 20만장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원철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