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21의 컴퓨터 전문매장인 「컴퓨터21」은 오는 22일부터 9월14일까지 컴퓨터 기획모델과 일부 노트북PC를 특가에 판매하는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중엔 인텔 펜티엄Ⅱ 2백33MHz, 24배속 CD롬 드라이브, 32MB 메모리, 2.1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비디오메모리 4MB 그래픽카드, 15인치 모니터 등을 채용한 뉴텍 제품을 2백25만원에 50대 한정판매한다.
15인치 모니터와 부가세를 포함한 현대 MMX 166 PC를 1백93만원에, 삼보 펜티엄 2백MHz PC 「T1850」을 1백75만원, 삼성 펜티엄 1백50MHz 「M510T15S21」와 삼성 잉크젯프린터 「MJ630G+」를 하나로 묶어 1백88만원에 각각 1백대씩 한정판매한다.
또 HP 디지털카메라와 HP 포토스캐너를 묶은 HP HID 패키지를 1백87만원에 판매하며 US로보틱스사의 PDA 「파일롯 5000」, 「파일롯 프로」 등도 각각 29만5천원, 48만원에 할인판매한다.
이외에도 도시바 노트북PC를 최고 32%까지 할인판매하는데 3백68만5천원인 「새털라이트프로 430CDT」는 2백49만원, 7백42만5천원인 「테크라 730XCDT」는 5백49만원, 2백73만9천원인 「리브레또 50CT」는 2백25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전자랜드21 강남점에선 세일 기간동안 고객이 가져온 중고 PC를 즉석에서 최고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중고PC 현금보상제」를 실시하며 인터넷과 TV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삼보 인터캐스트 시연회, 코닥 디지털카메라 출력 시연회, 삼보 포토프린터 출력 시연회 등도 전국 27개 매장에서 실시한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