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코리아(대표 서병수)가 미국 센토사의 시스템 자원 가용성 분석 도구 「오픈애비에이터(OpenAbiator)」를 자사의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패트롤 매니지먼트 수트」와 함께 국내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BMC코리아가 「오픈애비에이터」를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은 본사인 미국BMC가 최근 센토사로부터 이제품의 사용권 및 판매권을 매입함에 따른 것이다.
「오픈애비에이터」는 전산자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벤트)들을 즉각 억세스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 가용성 및 분석 유틸리티 소프트웨어이다.
이제품은 또 유닉스 및 윈도NT 운영 시스템을 모니터해서 온라인 자원 관리, 백그라운드 트렌드 분석, 용량 계획, 경고 관리, 사용자 정의 데이터 취합 등 기능을 수행하도록 해준다.
한편 BMC코리아는 미국본사가 우선 연말까지 「패트롤 매니지먼트 수트」와 「오픈애비에이터」를 묶어 공급한 뒤 내년초 두제품을 모듈 수준에서 통합한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