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CR의 신임사장으로 이상헌 전 한국디지탈 부사장이 선임됐다.
23일 한국NCR은 그동안 임시로 사장 업무를 수행해온 말콤 해리 사장 후임으로 이상헌 전 한국디지탈 부사장을 영입,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신임 사장(51)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나와 미국 MIT금속공학대학악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 엔지니어로 미국 하니웰, 콘트롤데이터,디지탈등에서 기술부문 책임자로 근무했으며 지난 89년부터 한국지디탈에서 영업과 기술지원을 총괄하는 중역 및 부사장으로 재임해왔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