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팩(대표 이강훈)은 중소기업 전산화 및 소규모 네트웍서버로 적합한 저가형 PC서버 「프로시그니아 200시리즈」를 발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저가 PC서버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이 제품은 데스크탑 PC의 가격으로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펜티엄Ⅱ 및 펜티엄 1백66MHz CPU와 5백12KB의 캐시메모리, 2백56MB까지 확장이 가능한 ECC메모리와 EIDI 하드디스크 등을 채용하고 있다.
또 단위부서의 사용자가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환경설정 툴인 컴팩의 스마트스타트를 CD롬으로 제공하고 지능형 관리툴인 CIM으로 사용자의 네트웍상의 오류를 사정에 통보할 수 있도록 해 사용이 간편하다.
「프로시그니아 200」은 총 6개모델로 가격은 사양에 따라 2백90만원에서 4백77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양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