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최고급 품질의 이미지스캐닝을 실현한 전문가용 컬러평판형 스캐너인 「스캔젯 6100C」를 최근 발표하고 내달부터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스캔젯 6100C」은 6백dpi 해상도에 최대 2천4백dpi까지 스캐닝이 가능하며 35mm 슬라이더 어댑터를 비롯해 전자출판 및 인터넷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아도브아크로바트 3.0」과 「코렐 웹그래픽 슈트」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HP가 새롭게 개발한 「지능형 스캐닝기술(IST)」을 적용해 IBM 호환 PC는 물론 매킨토시에서도 탁월한 이미지품질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국HP는 이 제품을 일반 유통대리점과 스캐너 전문점을 통해 일반 PC 및 매킨토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집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