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T경영컨설팅(대표 이형우)은 경영정보시스템(MIS) 위주의 기존 프로그램을 통합경영지원 차원으로 전환한 한국형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 「KTT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KTT통합시스템은 사용 편의성을 최대 장점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생산관리(판매, 구매, 생산, 재고), 일반사업관리(인사, 급여, 회계, 자금, 고정자산, 원가예산) 업무를 완벽하게 통합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연생산시스템(FMS)을 지원하는 외에 조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광속거래 및 컴퓨터통합생산(CIM)을 감안해 개방형시스템으로 설계됐다.
KTT경영컨설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연수원, 상공회의소 및 일본 후나이컨설팅사 등과 업무 협조를 통해 기업경영혁신을 위한 중소기업 ERP교육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KTT경영컨설팅은 이와 함께 경인지역 위주로 전개해왔던 ERP세미나를 10월경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HP, 컴팩 등 하드웨어업체들과 협력해 ERP세미나 개최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KTT경영컨설팅은 현재 아그파코리아, 우신공업, 성진화학, 신성종합건설, 동현산업 등 약 20여 중소기업체에 ERP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