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핑모터업체인 한국권선기술(대표 임종관)은 최근 Moter & Technology의 머릿글자를 따 상호를 (주)모아텍(MOATECH)으로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아텍은 상호변경에 이어 최근 전문업체에 용역의뢰, 자사 모터기술력을 상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로고제정과 함께 CI(기업이미지통합)작업을 거쳐 빠르면 오는 9월말경에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지난 상반기에 설립한 중국 동관공장과 최근 확대이전한 인천 남동공장을 중심으로 스테핑모터 사업을 대폭 강화키로 하고 품목 및 시장 다변화,ISO9002인증 및 경영정보시스템(MIS)도입 추진,사업 다각화 등 다각적인 사업구조 조정에 들어갈 방침이다.
FDD용 및 에어컨루버용 등 PM타입(영구자석형) 스테핑모터를 주력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올해 1백2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