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국내 게임산업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아트센터에 게임전문인력양성을 위탁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98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1기생 5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그래픽,음향,게임기획등 실무교육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첨단문화산업으로 대두되는 게임제작을 위해 기획,그래픽,음향,프로그램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요구되지만 게임교육을 위한 정규 교육기관이 없는 관계로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자 이번에 위탁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원철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