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트라이콤(대표 김정)은 미국 스택사의 「리프리카」를 도입, 금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리프리카」는 서버 데이터 전영역을 빠르고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는 도구로 기존 파일단위 복사방식과는 달리 독자적으로 개발한 대상 복제 기술(Object Replication Technology)을 이용해 네트웨어 서버 또는 개별적 네트웨어 볼륨을 복제, 동일한 서버에 저장해 준다.
서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리프리카에서 제공되는 응급디스크로 서버의 문제점을 쉽게 진단, 수정이 가능하며 빠른 속도로 서버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한 후 재부팅해주므로 네트웨어나 윈도NT 등을 재설치하거나 디스크를 새로 파티션해야하는 불편을 제거했다.
또 윈도상에서 서버 전반의 자료와 기능을 통제할 수 있어 하드웨어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파일을 삭제하기 전에 파일복구 옵션을 부여해 삭제된 파일도 간단히 복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리프리카」는 윈도 NT와 네트웨어 버전 두가지이며 가격은 각각 69만5천원. 문의 : 5873884.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