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정용환)는 2일 신라호텔에서 USB(Universal Serial Bus)주변기기 로드쇼를 개최했다.
USB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대우통신, KDS 등이 USB모니터를, LG전자는 VCS(Video Conferencing System)용 USB카메라를, 세진전자는 USB키보드 등을 각각 선보이는 등 많은 국내외 주변기기업체가 출품했다.
인텔코리아는 USB와 관련, 주변기기 컨트롤러 칩인 「8x930Ax/Hx」를 공급해왔으며 최근 보급형 제품인 「8x931Ax/Hx」를 샘플 공급 중이다.
한편 데이터퀘스트는 USB포트를 내장한 PC의 출하량이 올해 5천8백만대에서 내년에는 9천만대로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거의 모든 PC에 USB포트가 장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형준 기자>